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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신비로운코타키나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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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다채로운 자연을 자랑하는 말레이시아. 그중에서도 코타키나발루는 눈부신 바다와 자연 생태를 그대로 간직한 한적한 휴양지다.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 북쪽 사바주에 위치하며 해변을 따라 다양한 컨셉트의 리조트가 들어서 있다.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난 뒤 시내에서 쇼핑을 즐기거나 맛있는 해산물을 맛보는 것도 좋겠다. 코타키나발루에 왔다면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놓치지 말자. 화려하진 않지만 소박한 즐길거리가 여행자들을 설레게 한다. 특히 툰구 압둘라만 해양공원 산호섬에서는 스노클링을 하면서 신비로운 바닷속을 체험할 수 있다. 패러세일링은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하고 흥미롭다. 산호섬을 여기저기 옮겨가며 호핑투어를 하고 배에서 해산물 바비큐를 맛보는 체험도 추천한다. 해양스포츠를 즐기고 나서 시내 곳곳의 마사지숍이나 리조트에서 스파와 마사지로 피로를 풀어주자. 코타키나발루를 대표하는 리조트, 수트라하버 퍼시픽 리조트는 환상적인 전망과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랑한다.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은 코타키나발루 석양과도 잘 어울린다. 온라인투어에서 ’[5성급 수트라하버]호핑투어 포함+야시장 관광 5일’ 상품을 판매 중이다. 수트라하버 퍼시픽 리조트에서 숙박하며 코타키나발루 시내관광과 야시장 관광을 즐기고 호핑투어와 해산물 바비큐, 발마사지가 포함돼 있다. 진에어를 이용해 매주 수요일 출발. 요금은 79만9000원부터다. [하정화 여행작가][ⓒ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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