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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추천 여행] 자연과 사람이 빚어낸 완벽한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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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보르네오 섬의 보석을 만나다 기사입력 2015.01.19 04:01:04 말레이시아 보르네오 섬의 코타키나발루. 코발트빛 바다가 펼쳐진 여느 휴양지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보르네오 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열대 우림과 해발 4000m가 넘는 웅장한 키나발루산이 있어 코타키나발루는 더 특별하다. 해변에서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고 상쾌한 숲 속을 걸으며 온종일 초록 세상을 접하다보면 제대로 쉬었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휴양 리조트도 많아 코타키나발루 여행은 더욱 만족스럽다. ◆ 해변을 물들이는 환상적인 석양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섬, 보르네오 섬 북동쪽 끝자락에 세계적인 휴양지, 코타키나발루가 있다. 기분 좋게 휴식하면서 자연을 만끽하며 적당히 모험도 즐길 수 있는 곳. 그래서 이곳에서는 분주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지루하지도 않다. 휴양지에 왔으니 먼저 바다부터 즐겨볼까. 툰쿠압둘라만 해상공원으로 섬 투어를 나가면 코타키나발루의 진정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스노클링을 하면서 깨끗한 바다 속 열대어를 만날 수 있는 마누칸 섬과 넓은 백사장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사피 섬, 청정자연이 잘 보존된 가야 섬 등 아름다운 열대 섬이 펼쳐져 있다. 또 코타키나발루는 세계 3대 선셋 장소로 유명하다. 감동적인 석양을 감상하는 시간도 놓칠 수 없다. 탄중아루 해변은 낮에는 여느 해변과 다를 것 없지만 저녁이 되면 마법이 시작된다. 해변을 따라 늘어선 바를 하나 골라 칵테일 한 잔을 시켜놓고 마법을 즐길 준비를 하자. 수평선 뒤로 조금씩 사라지는 붉은 태양과 환상적인 색깔로 물드는 하늘을 바라보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 해가 넘어가는 순간 금방 어두워지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크루즈를 타고 바다로 나가서 지는 해를 바라보는 것도 특별하다. 이제 이곳의 웅장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키나발루 산을 올라가볼 차례. 산 입구까지는 시내에서 차로 약 2시간 떨어져 있다. 해발 4095m의 키나발루 산은 동남아시아에서도 최고봉을 자랑한다. 등산을 하지 않더라도 차를 타고 키나발루 산 국립공원 전망대까지 가면 웅장한 봉우리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사실 산 정상까지 제대로 다녀오려면 2박 3일 정도 일정이 필요하다. 생전 처음 보는 나무와 희귀식물이 가득한 열대 우림을 지나 가파른 오르막길을 가다보면 자연의 속살은 더 신비하고 경이롭다. 산장에서 세계 곳곳의 등산객들을 만나는 즐거움도 있고 드디어 발을 딛는 최고봉에서는 그림 같은 풍경에 가슴이 시원해진다. ◆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 자랑하는 리조트 휴양지에서 여행 만족도를 좌우하는 건 단연 리조트다. 완벽한 휴식을 위해, 가족 또는 연인들과의 오붓한 시간을 위해서 리조트 선택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건 당연한 일. 세계적인 휴양지이자 허니문 여행지답게 코타키나발루에는 여행자들을 혹하게 할 만한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리조트가 가득하다. 가족과 함께 온 여행객에게는 바다와 맞닿아 있는 수트라하버 리조트를 추천한다. 현대적인 12층 건물로 이뤄진 퍼시픽 수트라 리조트와 전통 양식이 가미된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총 객실이 950여 개에 이를 만큼 아시아에서도 손에 꼽히는 규모다. 사실 리조트에만 머물고 있어도 하루가 짧을 정도로 즐길거리가 꽉 찼다. 서로 다른 테마의 수영장도 5개나 있고 15개의 레스토랑, 영화관, 골프코스가 있다. 볼링과 탁구, 테니스 등 레저스포츠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국제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이고 시내까지도 10분 정도면 갈 수 있어 교통도 편리해 시간이 아까운 여행객들에게는 최상의 선택. 레스토랑 무료 이용을 포함해 모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골드카드 한 장이면 여행 내내 든든하다. 호젓한 시간을 만끽하고 싶다면 샹그릴라 라사리아가 제격이다. ‘행복한 기분’을 뜻하는 ‘라사리아’의 의미처럼 여유롭게 휴가를 보낼 수 있다. 리조트 옆 달리트 해변과 열대 우림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다보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 것 같다. 무엇보다 몇 발자국만 걸어가면 조용한 전용 비치가 있어 좋다. 환상적인 석양을 매일 볼 수 있는 샹그릴라 탄중아루와 6㎞에 이르는 자연비치를 보유한 넥서스 가람부나이 리조트도 만족스럽다. ▶▶ 코타키나발루 100배 즐기는 Tip = 하나투어(1577-1212)에서 코타키나발루를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을 판매 중이다. 아동 반값 할인, 팀당 50만원 할인 등 혜택이 있는 실속파 상품을 비롯해 키나발루 산 투어, 반딧불이 보트 투어가 포함된 테마상품, 자유여행 상품 등이 있다. [전기환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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