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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 2014 제3회 K-QUEEN 콘테스트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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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트렌드세터, 미시파워 전성시대… 럭셔리 수트라하버 리조트 여행권의 행운을 2014년 상반기 소비 트렌드는 30, 40대 여성들에 의해 주도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혼 여성들에 대한 재취업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가정에서 육아를 담당하던 여성들이 사회로 재진출하면서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 각종 의류, 뷰티, 외식상품에 이르기까지 이들을 타켓으로 한 제품들이 상반기 히트 상품으로 선정됐으며, 이러한 소비 트렌드는 더 이상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았다. 특히 30대 워킹맘, 40∼50대 커리어 우먼은 경제적 활동의 주체로 주목받고 있으며, 결혼을 하지 않은 고소득 여성을 지칭하는 ‘골드미스’를 타겟으로 한 여행, 화장품, 뷰티 산업도 크게 부각되고 있다. 30, 40대 여성을 주 고객층으로 하는 의류브랜드는 한층 젊어진 패션아이템을 소개해 인기를 끌고 있으며, 김성령, 김희애, 박주미 같은 30∼40대 여배우를 앞세운 다운에이징(down-aging) 마케팅이 3040세대 여성들의 공감을 얻으며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하듯 트렌드를 주도 하는 아름다운 35세 이상 여성들의 숨은 재능과 자기계발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꿈의 무대인 제3회 ‘K-QUEEN 콘테스트’가 개최된다. ‘여자의 아름다움은 나이가 들수록 깊어진다’는 명제 하에 외모뿐만 아니라 열정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아름답게 가꾸고 도전하며 위기를 극복하는 여성을 응원하고 찾음으로써 ‘여성의 아름다움’을 재정의한다. 우먼센스와 MBC QueeN 채널이 공동주최하며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해 더욱 풍성해진 부상과 대회 규모로 여성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상에게는 현금 1,000만원, 최우수상은 코타키나발루 럭셔리 수트라하버 리조트 가족 여행권, 우수상은 300만원 상당 상품권 등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본선에 오른 지원자들은 향후 우먼센스 매거진 모델 활동, 각종 브랜드의 광고 모델, 방송출연 및 재취업 기회도 얻게 된다. 오는 7월 16일까지 서류접수를 마감하고 이후 지원자들은 면접심사, 카메라 테스트, 최종 미션 스테이지를 거쳐 10월 초 그랜드 하얏트서울 호텔에서 대망의 본선무대에 서게 된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우먼센스(02-799-9343 www.iwomansense.co.kr) 또는 MBC퀸 홈페이지(02-368-2500 www.mbcplus.com/queen)에서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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