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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한국> 제3회 K-QUEEN 콘테스트에 최우수상에 김경주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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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김경주씨(2014 최우수상 수상자), 허윤주 이사(수트라하버 리조트 한국사무소),김현아씨(2013 최우수상 수상자), 이여춘 이사(MBC 드라마넷퀸) <사진제공=수트라하버 리조트 한국사무소> 우먼센스와 MBC QueeN 채널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3회 K-QUEEN Contest (케이퀸 콘테스트) 본선대회는 만 35세 이상의 여성들이 아내로서, 엄마로서, 잊고 지냈던 자신의 젊은 시절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으로서 전국에서 2,200명이 지원했다. 까다로운 서류심사, 예선대회를 거쳐 최종 선발된 19명의 미모의 여신들이 지난 8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의 화려한 무대에 올라 진정한 미의 향연이 성황리에 펼쳐졌다. 사회는 최은경(아나운서)와 김인석(개그맨)씨, 축하공연은 가수 정동하씨가 자리를 빛내 주었다. 지성과 미모를 갖춘 만 35세 이상의 우아하고 당당한 여성대표들이 드레스 런웨이와 개성이 돋보이는 개인기 퍼포먼스, 20대 보다 더 열정적이고 여유 있는 팀별 댄스 퍼포먼스까지 다재다능한 대한민국 중년 여성의 아름다움과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멋진 행사였다. 이 날 최우수상은 스튜어디스 출신으로 3개 국어 개인기를 선보였던 현재 승무원아카데미 강사로 활동 중인 김경주(41)씨, 대상은 호텔리어 출신의 당당한 자신감의 한희주(39)씨, 우수상은 20대의 미모를 그대로 간직한 주부 박선영(37)씨가 차지했다. 이에, 최우수상에 당선된 김경주씨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최고급 럭셔리 리조트인 ‘수트라하버 리조트’ 4인 가족 여행권의 행운으로 그동안 행사준비에 열심히 응원해 준 가족들과 수트라하버 리조트에서 더욱 오붓하고 행복한 시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저작권자 ⓒ 인터넷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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